청렴하고 의무위반 없는 광주경찰 만들기 캠페인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광주경찰청 직장협의회원, 청문감사관실 직원, 광주경찰청 직장어린이집 원아 등은 11일 11시20분부터 청사 1층 현관에서 전 직원을 상대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한 광주경찰 만들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경찰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해 ‘청렴한 엄마・아빠 사랑해요’를 외치며 마음을 전했고, 이를 지켜 본 직원들은 청렴실천 의지를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광주경찰청은 춘하추동 청렴 캠페인으로 ‘봄’ 청렴 다짐, ‘여름’ 목민심서 배움, ‘가을’ 청렴 수확, ‘겨울’ 청렴 도약의 테마를 정해 연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청렴을 수확하자는 의미로 명절 선물 안주기 안받기, 의무위반 없는 광주경찰 문구를 새긴 ‘청렴할 깨’ 참깨과자를 배부하며 동참을 호소했다.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장 주요한 덕목이며, 작은 실천이 모여 청렴한 광주경찰을 만들 수 있다. 앞으로 조직 내 건전한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