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 구조 작업과 관련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구조작업을 독려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19일 오전 서해해양경찰청이 지휘하는 구조함정에 도착한 정 총리가 모든 지혜를 총동원해 최후의 한 사람까지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 총리는 구조현장에서 발생하거나 새롭게 진전되는 상황을 신속히 범정부대책본부에 전달해 가족과 국민에게 알려지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 총리는 오는 20일까지 진도 현지에 머무르면서 실종자 구조 작업 등을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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