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신천지자원봉사단 춘천지부(부지부장 김동우·이하 춘천지부)가 최근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의회로부터 의장 자원봉사단체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표창장 전달식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을 대신해 강원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춘천시지부 권철해 회장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춘천지부는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10년간 총 1250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동안 진행한 봉사활동으로는 기획봉사와 정기봉사로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평화를 나누는 ‘나라사랑 평화나눔’ ▲반려식물 나눔봉사 ‘다다익선’ ▲환경정화 및 공익 캠페인 ‘자연아 푸르자’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과 화합을 돕는 ‘새끼손가락’ ▲시민들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마을 조성을 위한 ‘석상 조형물 복원 및 채색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춘천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황경근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