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환경교육센터 ‘도자기 수선’ 우수 프로그램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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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환경교육센터 ‘도자기 수선’ 우수 프로그램 지정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4.09.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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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수선 다숨’ 환경부서…깨지거나 금 간 도자기 수선 자원순환‧탄소중립 연관성 인정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죽전동 수지환경교육센터가 운영하는 환경 교육 ‘도자기 수선 다숨’이 환경부의 우수 환경 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됐다.

환경부 우수 환경...도자기를 수선하고 있는 모습..
환경부 우수 환경...도자기를 수선하고 있는 모습..
 ‘도자기 수선 다숨’은 깨지거나 금이 간 생활 도자기를 수선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수지환경교육센터의 성인 대상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5회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도자기 수선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연관성을 배우고 용인의 도자기 역사를 이해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에선 이번에 새로 지정된 ‘도자기 수선 다숨’을 포함해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환경부의 ‘우수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국민에게 수준 높은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 2010년부터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우수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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