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들로만 구성된 더싱어즈, 데프레·풀랑크·포레 작품으로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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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들로만 구성된 더싱어즈, 데프레·풀랑크·포레 작품으로 정기연주회 개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4.09.2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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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현재 왕성한 활동을 전개 중인 지휘자들로만 구성된 합창단 더싱어즈(The Singers)가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 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Cond. 김보미
Cond. 김보미
이번 연주회에서는 현재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지휘자 김보미, 현재 김포시립소년소녀 합창단 지휘자로 재직 중인 강희원을 필두로 소프라노 오진현, 바리톤 안대현이 솔리스트로 출연하며 오르가니스트 정지아가 함께한다. 1부에서는 데프레의 <아베마리아>, 풀랑크의 <살베 레지나>, <G 장조 미사> 2부에서는 포레의 <레퀴엠 D 장조>를 선보이며 르네상스시대, 신고전주의,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합창곡들로 다채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지휘자 김보미는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 후  독일 레겐스부룩 음악대학 교회음악 디플롬을 취득했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졸업 교회음악 최고과정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 Theater an der Wien 합창감독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 월드비전 합창단 상임지휘자, Choruscum 지휘자, 국립합창단 이사로 합창지휘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휘자 강희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예술사 및 전문사를 졸업하고 국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객원 및 부지휘자, 강남합창단 예술감독으로 역임하였다. 현재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보컬앙상블서울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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