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에 흥미를 배가시킨다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수학체험센터는 10월 5일 13시부터 17시까지 세종시청 부근 이응다리 주변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은 초등 및 중등 교수학습연구회 소속 교사들과 수학 동아리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버스킹은 가족들이 함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수학을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미로 탈출 ▲원뿔 탐색 ▲암호 찾기 ▲다면체 ▲펜토미노 등 다양한 주제로 수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0개의 체험관을 운영한다. 5개 이상의 체험관을 참여한 학생과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학교정책과 백윤희 과장은 “체험 활동으로 학생과 시민이 수학에의 흥미를 되찾고,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수학체험센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수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