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기자] 용인시의회는 21일 10시 의장단․양당대표 회의를 열어 자매결연 도시인 진도군에 구조요원과 실종자 유가족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용인시의회 이우현 의장은 “세월호 침몰로 인해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면서 실종자 모두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용인시의회는 21일 진도군을 방문하여 담요 등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길수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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