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사업화 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은 기술사업화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기술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혁신발굴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기술사업화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한양대 산학협력단은 우수한 역량으로 공공 및 민간 분야의 기술사업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최고 훈격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2022년부터 2년 연속 국내 대학 기술이전 수익 실적 1위를 달성해 △이차전지 △반도체 △차세대통신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했다.

이를 통해 기술사업화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