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화성메세나’ 4호 후원기업 주식회사 네오엑스포, 재단 매칭금 더해 지역 예술단체에 2천만원 후원
NOW무용단, 지원금 통해 40대 이상 화성 여성 대상 커뮤니티 댄스 워크숍 ‘춤. 춤. 춤’ 진행
NOW무용단, 지원금 통해 40대 이상 화성 여성 대상 커뮤니티 댄스 워크숍 ‘춤. 춤. 춤’ 진행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주식회사 네오엑스포와 함께 지역 예술단체 NOW무용단을 지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4 화성 메세나 사업’의 일환이다. ㈜네오엑스포가 1천만원을 기부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매칭 기금으로 1천만원을 추가하여 총 2천만원이 NOW무용단의 프로젝트인 커뮤니티댄스 ‘춤. 춤. 춤’에 지원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댄스 ‘춤, 춤, 춤’은 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손인영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참여자들이 무용을 통해 소통하고 창작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0대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10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워크숍은 10월 8일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메세나 사업에 동참한 주식회사 네오엑스포의 장화윤 대표는 “지역 예술 단체가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문화예술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네오엑스포는 혁신적인 전시 및 이벤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뛰어난 전시 경험을 창출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