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개월령 이상 반려견 5549마리 대상…순회접종과 내원접종 나눠 진행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월 한 달 동안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된 반려견 5549마리다. 접종은 순회접종과 내원접종으로 나눠 진행한다.
순회접종은 시 공수의사(공공업무 담당 수의사) 3명이 야생동물이나 동물병원 접근성 여부 등을 고려해 접종 일자를 정한다.
내원접종은 접종 기간 내 지역에 거주하는 보호자가 반려견과 동행해 시에서 지정한 83개 동물병원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으며, 비용은 1만원이다.
동물등록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접종은 동물등록 확인 후 이뤄진다.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후에 접종할 수 있다.
내원접종 가능한 병원과 순회접종 정보는 용인특례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고시·공고나 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축산과(031-6193-2323)나 각 구청(▲처인구 산업과 031-6193-5346 ▲기흥구 산업환경과 031-6193-6343 ▲수지구 산업환경과 031-6193-83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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