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7일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 의성군수)이 ‘2024년 제2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관내 우수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은 재학성적우수 분야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113명에게 1억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여식에는 이우식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각 학교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주수 이사장은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자부심과 희망을 가지고 꿈을 향해 꾸준히 달려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4,839명에게 4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향후 성적우수 장학금 외에도 관내 학생들이 특화된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예체능‧기능대회, 선행‧효행‧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