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공동기획으로 패션 경쟁력 확보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알파가 올 가을·겨울 시즌 전략 브랜드 가운데 ‘브루노제이’와 ‘초우즌’를 오는 1일 잇달아 론칭하며 4060 여성 고객을 겨냥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성 패션을 주력 카테고리이자 전략 상품군으로 키우기 위해 실력 있는 패션 전문가와 협업해 공동기획브랜드(NPB, National Private Brand)로 선보이며 차별화에 박차를 가했다. ‘브루노제이’는 패션 전문 우수 협력사 및 패셔니스타 배우 오윤아와 손잡고, ‘초우즌’은 29년차 패션∙뷰티 전문 쇼호스트 최현우와 협업한다. 우선 브루노제이는 4050 워킹맘 및 커리어우먼의 정석을 보여주는 여성 패션 브랜드다. 좋은 소재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일상에서 활용성이 높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내놓는다. 자타공인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배우 오윤아가 브랜드 뮤즈이자 브랜드 스토리를 전하는 스토리텔러로 이름을 올렸다. 브루노제이는 오는 1일 오후 10시40분대 ‘수트 셋업’ 론칭 특별 방송을 실시한다. 이어 1세대 쇼호스트 최현우와 함께 업계 최초로 패션 브랜드 ‘초우즌’도 론칭한다. 같은날 오전 8시 30분대 첫 방송되는 ‘최현우’s 초이스’에선 ‘글리터 시퀸 니트 베스트 1종’과 ‘글리터 시퀸 니트 풀오버 1종’을 앞세운다. KT알파 관계자는 “배우, 스타 쇼호스트 등 셀럽 및 패션 전문 기업과 협업한 공동기획브랜드를 통해 강력한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하고 패션 밸류체인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홈쇼핑 주 고객층인 4060 여성이 원하는 요소를 갖춘 아이템을 지속 선보이며 패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