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권한일 기자 |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12월 13일까지 '생성형 AI와 GPT 기술을 활용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의 실생활 적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일반인과 재학생으로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와 GPT 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동영상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공모 접수는 소프트웨어공학과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12월 말에 세종사이버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상금 6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5만원 등이 각각 수여된다. 또 수상자에게는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장의 상장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생성형 AI 및 GPT 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AI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일례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 가상 현실 경험, 또는 대화형 GPT 기술을 사용한 챗봇, 가상 비서 개발 등을 포함한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세종사이버대 IT학부 교수진이 맡아 공정하게 진행된다. 수상작은 AI 기술의 혁신적 활용도,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장 외에도 세종사이버대 입학 시 장학 혜택과 더불어 실무 멘토링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배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미래 사회를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창의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