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중앙이음터도서관, 북콘서트 ‘인문학과 함께한 가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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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중앙이음터도서관, 북콘서트 ‘인문학과 함께한 가을’ 개최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10.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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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이음터도서관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인문학으로 바라본 현실 이야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현 세대에 대한 다각도의 인문학적 담론 예정
인문학과 함께한 가을 포스터 (자료=화성시문화재단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중앙이음터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인문학과 함께한 가을’이라는 주제로 세 차례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그리스-로마 신화 전문가 강대진 교수, 중동 전문가 박현도 교수, 소설가 김애란 작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인문학적 담론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10월 25일 저녁 7시에 그리스-로마 신화 전문가 강대진 교수가 ‘명화로 배우는 신화-올림포스의 젊은 신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그리스 고전과 현대 철학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어서 10월 26일 오후 3시에는 중동 전문가 박현도 교수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중동 정세를 짚으며 세계 정치 흐름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11월 30일 오후 3시에는 소설가 김애란 작가가 ‘소설,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최근 신작 ‘이중 하나는 거짓말’에 담긴 인생의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청소년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행사별로 15일 전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중앙이음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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