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고양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환영의 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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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고양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환영의 뜻 밝혀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4.10.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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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곳동, ICT와 문화 콘텐츠의 중심지로 성장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고양시)은 고양시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것을 환영하며, 이번 지정을 통해 고양시가 경기북부의 핵심 벤처 허브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양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2024년 10월 1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의해 지정되었으며, 대화동, 장항동, 법곳동, 식사동, 백석동, 화전동, 동산동, 원흥동 등 8개 행정동에 걸쳐 1.25㎢의 면적을 포함하고 있다 이 지구는 벤처기업들에게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개발 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가 벤처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게 된 이번 벤처촉진지구 지정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의정 활동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완규 의원은 “법곳동은 ICT와 문화 콘텐츠 융합의 거점으로서, 일산테크노밸리와의 연계 개발을 통해 고양시가 첨단 기술과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법곳동과 일산테크노밸리의 연계 개발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초석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고양시가 글로벌 경제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가 이번 벤처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경기북부의 경제성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지역 내 벤처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벤처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고양시는 취득세 50%와 재산세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개발부담금 면제, 육성기금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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