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장학기금 1억7000만원 쾌척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개교 118주년을 맞아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미주 동문 및 기부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주지역 총동문회 회원과 가족, 고액 기부자 등 29명이 참석했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삼육대의 교육 사명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원해 주시는 미주 교우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리 대학이 마주하는 도전과 기회들 앞에서 늘 함께해 주시고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충환 미주지역 총동문회 회장(신학과 1976년 졸)은 “원로 동문과 기부자들을 정성껏 대접하고 배려해 준 대학 측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졸업생들과 기부자들이 올 한 해 학교에 기부한 발전 및 장학기금은 1억7000만원에 이른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