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미주 동문·기부자 초청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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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미주 동문·기부자 초청 행사 개최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10.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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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장학기금 1억7000만원 쾌척
지난 6일 삼육대에서 개최된 개교 118주년 미주 동문 및 기부자 초청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육대학교 제공
지난 6일 삼육대에서 개최된 개교 118주년 미주 동문 및 기부자 초청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육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개교 118주년을 맞아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미주 동문 및 기부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주지역 총동문회 회원과 가족, 고액 기부자 등 29명이 참석했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삼육대의 교육 사명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원해 주시는 미주 교우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리 대학이 마주하는 도전과 기회들 앞에서 늘 함께해 주시고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충환 미주지역 총동문회 회장(신학과 1976년 졸)은 “원로 동문과 기부자들을 정성껏 대접하고 배려해 준 대학 측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졸업생들과 기부자들이 올 한 해 학교에 기부한 발전 및 장학기금은 1억70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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