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업사이클링 의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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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업사이클링 의류' 선봬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04.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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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와 함께 재고 상품에 새로운 디자인을 입혀 새로운 제품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의류'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상품은 신세계백화점의 데님 편집숍 '블루핏' 재고와 코오롱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의 재고 의류로 만들어진다.

가격은 블라우스 27만∼33만 원, 치마 29만∼39만 원, 재킷 45만 원, 원피스 35만 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의류 상품은 팔리지 않고 3년이 지나면 대부분 소각하기 때문에 대형 업체의 경우 소각량만 해도 연간 수십억 원에 달한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패션 제품은 윤리적이면서도 창의적이어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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