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시각장애 아동 점자촉각 교구재 제작 봉사
상태바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시각장애 아동 점자촉각 교구재 제작 봉사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10.21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단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교구재 만들기 봉사활동 후 긴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단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교구재 만들기 봉사활동 후 긴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호반사랑나눔이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교구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을 맞아 사회적기업 담심포와 함께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봉사에 앞서 담심포의 사각장애 인식 개선 강의를 듣고,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교구재 제작에 참여했다. 이날 점자촉각 교통안전놀이 키트 50개와 점자촉각 시계놀이 키트 100개를 제작했고, 완성된 교구재는 서초구내 특수학급 및 맹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호반건설 영업2팀 소속 조은표 주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점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