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분야의 ‘육각형’팀,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 확장성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지난 23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2024 하이메이커스페이스 창작 메이커톤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메이커톤은 총 17개팀이 참가 신청(기업 7, 대학생 8, 시민 2)하였으며, 성공적으로 결과물을 도출한 10개팀이 시상식에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는 메이커톤을 함께 운영한 가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 참여하였고, 참가팀별 작품/제품을 전시하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메이커톤 행사는 기존 교육과 멘토링 중심에서 더 나아가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였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을 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진흥원이 많이 노력하고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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