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2차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상태바
평택시, 제2차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10.24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께하는 사회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평택시 제2차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보건소에서 2024년 제2차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3개소 정신건강팀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돼 반기별 회의를 통해 정신 응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 자살 통계 및 정신 위기대응 현황 공유 △각 기관의 업무체계 및 주요 업무 토의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시 협력체계 역할 정비 △협업사례 공유 등 지역사회 정신 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제2차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