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회복 및 갈등 해결 사례 안내 및 민원 대응 요령 교육 실시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5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늘봄 및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11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남의 초·중·고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에게 학생 생활지도 및 학부모 민원 응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방과 후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한 이번 연수는 ▲ 관계 회복 중심의 갈등 해결 방법 현장 적용 사례 안내 ▲ 학교 민원 응대 자료 제공 등이 이뤄져 실제 민원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강사는 “이번 연수에서 다른 학교의 강사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학교에서 프로그램 운영 중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늘봄과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의 노력과 헌신으로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방과후학교 강사 선생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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