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포도시공사(사장 정옥균)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지사장 이정규)는 28일 Ever PartnerShip 협약을 체결했다.
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안전공사의 첨단정밀장비와 우수한 기술력을 지원받아 23개 사업장의 전기시설물을 보다 안전하게 운영함으로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상호 유기적 협조를 통해 에너지 절약, 기술정보교류 및 전기사고 예방·홍보 등을 추진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옥균 사장은 “전기는 자칫 잘못 사용하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빼앗아 가는 설비로 무엇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공사의 전기관련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안전관리에 큰 기대가 된다” 고 말했다.
더 나아가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앞서가는 공사’라는 인식을 시민에게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정규 지사장은 “전기안전공사는 김포도시공사의 영원한 파트너로 전기설비 이상 발생 시 긴급출동을 통해 응급조치 및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전기에너지 절약 등 전기기술 발전을 위해 가일층 노력 하겠다”는 뜻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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