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9일 오후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열린 ‘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식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누리야 유소프 주한 브루나이 대사, 노랄린다 이브라힘 브루나이 차관보, 김동배 외교부 아세안국장, 박종호 아시아산림 협력기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 구정장은 한국과 브루나이의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계수나무’를 식재하며, 한-브루나이 간의 지속적인 우정과 협력을 기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한국과 브루나이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문래동 꽃밭정원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꽃과 나무를 통해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발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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