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과 9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별관, 15쌍 대상으로 ‘예비부부 교실’ 운영
성격 유형 검사 등 서로의 이해를 바탕으로 행복한 결혼생활 설계하는 데 도움
신혼‧예비부부, 커플 모두 참여 가능…행복한 가정 꾸릴 수 있도록 응원
성격 유형 검사 등 서로의 이해를 바탕으로 행복한 결혼생활 설계하는 데 도움
신혼‧예비부부, 커플 모두 참여 가능…행복한 가정 꾸릴 수 있도록 응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결혼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부부 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예비부부를 위한 필수 교육으로 자리 잡은 ‘예비부부 교실’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부부나 예비부부, 커플을 위한 생애 주기별 가족교육 중 하나이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부부들에게 초기 부부 갈등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부부 교실’은 총 2회차로, 2일과 9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총 15쌍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일, 1회차에는 성격유형 검사(DISC)를 통해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 보는 시간을 갖는다. ‘어떻게 말할까’보다는 ‘상대방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회할까’ 등에 초점을 맞춰 나의 감정을 표현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소통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