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민원 대기현황 시 홈페이지에 실시간 표출도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부천시는 11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여권신청 온라인 사전예약제 및 여권민원 대기현황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권신청을 위한 방문시간 예약은 부천시 홈페이지(종합민원 → 여권신청·발급안내 → 온라인여권민원실 → 여권신청민원방문예약)에서 가능하며, 예약 후 방문 시에는 온라인 예약 전용 창구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대기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약은 여권신청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월~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방문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예약 없이 방문신청 시에도 여권민원의 대기인원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대기인원 현황을 표출하여 민원인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이 조금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여권민원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부천시청과 오정구청에 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 등의 민원 편의를 위해 부천시청에서는 매주 화요일(공휴일 제외)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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