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2024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뮤지컬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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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2024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뮤지컬데이 성료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11.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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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쇼! 신라하다’ 뮤지컬 공연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소통의 장 마련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1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시행한 2024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뮤지컬데이 ‘더 쇼 신라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성본부가 지역과 상생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동경주 지역주민 및 월성본부 직원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티켓을 배부했다.  
월성본부 김한성 본부장은 “올 한해도 지역주민께서 월성본부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좋은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종료 후 뮤지컬을 관람한 최학렬 감포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동경주는 원거리라 문화생활을 쉽게 즐기지 못했는데 본부에서 직접 이런 좋은 뮤지컬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월성본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공연은 밀본 역할을 맡은 베테랑 뮤지컬 배우 ‘남경주’를 필두로 처영 역할의 ‘세용’과 채린/승만공주 역할의 ‘린지’ 등 약 20명의 배우들이 시대를 넘어 꿈을 꾸고 답을 찾는 청춘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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