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서울시의회·교육청과 한자리…“학부모들 목소리 경청하길”
“학생 안전 최우선으로” 학부모와 교육 당국 간 소통 강화 촉구
“학생 안전 최우선으로” 학부모와 교육 당국 간 소통 강화 촉구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지난달 29일 고은초등학교 개축사업 관련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고자 학부모 협의체와 2차 간담회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민하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 문성호 시의원, 정지웅 시의원, 서울시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배도준 단장 등이 함께 했다. 실제 강 의원은 지난 9월 구의회 임시회를 통해 고은초 개축사업 진행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낱낱이 알리고,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9월 이후 2번째 만남으로 그동안의 추진 사안 공유는 물론 실질적 대응책 협의, 향후 실행 사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날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교육본청 미래학교추진단장이 함께 한 만큼, 학부모와 학생들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하는 시간이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