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 현장 목소리 청취하며 적극 소통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사회적 약자의 실질적 복지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사)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직접 소통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5일 (사)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임원진들과 김포시 장애인 복지 발전에 대한 정담회를 갖고 김포시 복지 방향에 대해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포시는 보다 투명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괄한 시민 삶의 질적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민선8기 출범 직후 매년 시비 17억원을 더 투입해 장애인 활동 지원의 실질적 혜택의 폭을 넓히며 북부권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체육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등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포시는 그동안 불합리하거나 부족했던 점을 개선하고 보완하면서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진정성 있는 따뜻한 정책을 펼쳐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신속한 삶의 질적 향상을 이뤄나가겠다는 목표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김포시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구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관 예정인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장애인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2주년만에 장애인 공약사항을 100% 이행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장애인활동지원시간과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24시간 지원 등을 경기도에서 인구수 대비 가장 많이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운양반다비체육센터가 개관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