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정두현 기자 | 대통령실이 6일 미국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윤석열 대통령은 미 대통령 당선인과 조속히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측은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잠재적 승자'가 승리 선언을 하고, 그에 대해서 상대 후보가 패자 선언과 축하 메시지 낼 때 우리 정상(윤 대통령)이 움직일 수 있는 타이밍이 시작된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밖에 대통령실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동향과 관련해서는 파병부대의 전투 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는 입장도 전했다. 그 일환으로 모니터링팀을 구성해 파견해야 한다는 취지도 덧붙였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