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가평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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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가평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업무협약 체결
  • 이혜경 기자
  • 승인 2024.11.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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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 및 정착 지원
지난 5일 삼육대학교와 가평군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삼육대학교는 지난 5일 가평군청에서 가평군과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법무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우수 외국인 인재와 외국국적동포 및 그 가족이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 및 취·창업하면 체류 자격을 완화한 특례비자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삼육대를 졸업하거나 졸업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우수인재 외국인으로 추천해 지역 기업으로의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도 마련한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삼육대의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가평군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이 사업 외에도 삼육대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협력사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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