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는 지난 8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박종태 칠곡군 부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8개 읍면별 선수와 임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내빈 시투, 본경기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왜관읍 선수단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우승의 영광을 가져갔다.
임의도 칠곡군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읍·면 회원들 간 서로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였다”며 “내년에도 실력을 길러 건강히 다시 뵙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