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라이브 커머스 앱 ‘그립(Grip)’은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역대급 쇼핑 행사 ‘천만흥행 쇼핑위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립은 2019년 세로 화면 라이브 쇼핑을 선보이며, 라이브 커머스의 새 장을 열었다. 이후 5년 만에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그립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그립은 1000만 다운로드에 맞춰 이벤트 기간 동안 패션부터 식품, 생활 필수품 등 상품 1만개를 1000원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 기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했다. 우선, 매일 낮 11시에는 선착순 1000명에게 1000원 쿠폰과 1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 매일 열리는 ‘천만 특가 라이브’에서는 겨울 패딩, 나이키 운동화를 포함한 패션 상품부터 하림 인기 식품 등을 단돈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라이브 방송 알림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닌텐도 OLED’,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등을 0원에 득템할 수 있는 응모권까지 제공해 쇼핑의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라이브를 시청만 해도 최대 8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친구 초대 및 토스페이 결제를 통한 무제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규 고객에게는 1만원 쿠폰을 추가로 증정해 그립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 그립은 기존 이커머스와 달리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관계 기반 커머스를 지향해왔다. 이러한 차별화된 방식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도와 유대감을 형성하였고, 그 결과 최대 20% 수준의 높은 구매전환율과 2% 대의 낮은 반품률을 보하며 성장을 이어왔다. 이번 ‘천만흥행 쇼핑위크’는 그립의 톡톡 튀는 서비스를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10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준비한 이번 쇼핑위크는 고객들과 함께 성장의 기쁨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경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