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밀도 높이는 과정 핵심 이론 및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는 오는 13일 채용 관리 솔루션(ATS) 나인하이어와 ‘인재 밀도를 높이는 채용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재 밀도는 조직의 인재들이 단단히 뭉쳐 있는 정도를 의미한다. 최근 저성장과 대이직 시대가 함께 도래하며 조직을 슬림화하는 경향이 뚜렷한 가운데, 조직의 핵심 구성원들이 비즈니스에 끼치는 영향은 커져 인재 밀도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높은 인재 밀도를 만드는 채용 프로세스 설계의 핵심 △어려운 채용 환경 속 인재검증 방식의 새로운 변화 등 HR 관련 고민이 많은 담당자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미준 잡코리아 나인하이어 사업개발 팀장이 인재 밀도를 낮출 수 있는 숨겨진 위험 요소를 모집, 선발, 합류 단계로 분류하고 각 과정에 필요한 핵심 전략을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윤서 스펙터 10X팀 리드가 채용 환경 변화에 따른 인재검증 방식의 변화를 소개한다. 8000명의 HR 담당자가 토로한 인재검증의 어려움을 스펙터가 실제 적용한 인재검증 방식 사례 중심으로 풀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들에게는 웨비나 당일 접속 가능한 링크가 문자 또는 이메일로 전달되고, 행사 후에는 녹화 영상과 발표 자료가 제공된다. 참석자에게는 25만원 상당의 스펙터 인재검증 서비스 이용권과 나인하이어 60일 무료 체험 혜택이 주어진다. ‘직무별 우수인재 일하는 방식’ 트렌드 리포트와 채용 담당자가 알아야 할 레퍼런스 체크 가이드, 김미준 팀장과의 일대일 무료 컨설팅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레스토랑 2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최윤서 스펙터 리드는 “이번 웨비나는 인재 밀도를 높이는 과정부터 높은 인재 밀도를 유지하는 실제 사례까지, 이론과 실무를 한자리에서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채용 과정과 조직문화 개선에 관심이 많은 HR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