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신제품 공동 개발 계획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풀무원이 실온 요리양념 제품을 선보이며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HMR 시장에서 한식 전문 브랜드로의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간다.
풀무원식품은 나트륨 함량은 줄이고 깊은 맛을 살린 신제품 반듯한식 실온 요리양념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두부 두루치기, 강릉식 짬뽕순두부, 직화제육볶음 등 총 10종이다. 이번 신제품은 풀무원이 간편식 시장에서 프리미엄 한식 전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반듯한식을 통해 선보이는 실온 요리양념 제품이다. 국, 탕, 찌개, 반찬에 이어 소스까지 라인업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반듯한식 실온 요리양념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구현하고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한식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와 관능 차별화 △안심 나트륨 △신선한 건더기(신선한 원료의 풍미)를 콘셉트로 설계됐다. 풀무원 연구개발의 노하우가 담긴 로스팅 육수를 사용해 소스의 감칠맛을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대파, 마늘, 양파 등 신선한 국내산 야채로 각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끌어올리며 진하고 깊은 맛을 완성했다. 풀무원은 반듯한식 요리양념 앰버서더로 흑백요리사 셰프 에드워드 리를 선정하고 향후 출시할 요리양념 소스의 신제품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대표품목인 두부 두루치기 양념소스는 진한 멸치 육수에 양파, 대파, 마늘, 고추 등 다양한 종류의 야채를 넣어 칼칼한 밥도둑으로 손색없는 두루치기 소스를 완성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