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 대상, 22일까지 신청
주민고용보조금 우선 지원, 박람회·전시회 선정 우대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주민고용보조금 우선 지원, 박람회·전시회 선정 우대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2024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역주민의 고용안정과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된 제도다. 구는 금천구에 주사무소를 둔 중소기업 중 고용증대와 금천구민 채용을 확대해온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금천구에 주사무소를 둔 기업으로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고, 고용증가 인원 중 금천구민이 2명 이상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은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고, 고용증가 인원 중 금천구민 1명 이상을 고용한 기업이다. 평가 항목은 고용증대, 고용환경 2개의 분야로 나뉜다. 고용증대 분야에서는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율, 금천구민 채용 실적이 평가된다. 고용환경 분야는 기업의 복리후생 제도 운영에 따라 점수가 부여된다. 또한, 신입사원 초임 수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실적도 고용환경 평가에 포함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