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지난 2일, 동양대학교 인문사회과학관 강의실에서 도광조 동양대학교 대학생 나눔봉사단 지도교수, 정옥희 영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임도혁 단장 및 단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캠퍼스 나눔도전’ 동양대학교 대학생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나눔봉사단 6기를 발족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발대식에서 대학생 나눔봉사단 활동서약식, 신규단원 위촉 및 나눔봉사단증 전달식을 진행하고, 2014년도 진행 계획 등 봉사단 운영 전반에 관한 세부내용을 공유했다.동양대학교 대학생 나눔봉사단 6기는 △ 대학축제기간동안 전개하는 ‘캠퍼스 나눔도전’ △ 월간 나눔활동, ‘캠퍼스! 나눔DAY!’, △ SNS 홍보 등 젋은층에 사랑의열매를 전파하고, 대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100% 활용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동양대학교 대학생 나눔봉사단은 그동안 캠퍼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13 캠퍼스 나눔도전 결과보고 대회에서 3위에 입선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6기 봉사단 발족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에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 대학생 나눔봉사단은 지난 2009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문화확산 MOU를 체결한 이래, 교내축제 및 학과행사를 사랑의열매 홍보활동과 연계하여 캠퍼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5년간 300여만원의 성금을 손수 모아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지역사회복지시설·기관 지원금으로 전달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