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세월호 참사 희생자 구조작업 중 숨진 민간잠수사 이모씨(53.남)가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장례식장에 안치됐다.목포의 한 병원에서 헬기로 이송된 이씨의 시신은 남양주시 진건읍 남양주장례식장에 7일 새벽 3시경 이 곳 장례식장에 도착했다.이씨는 지난 6일 오전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위해 투입됐다 의식을 잃으며 변을 당했다.이씨는 이번 구조작업에 투입된 민간잠수사 가운데 첫 희생자다.한편 이씨의 장례는 10일 오전 9시에 발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환 기자 [email protected]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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