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충청지역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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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청지역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4.11.21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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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 20일 ‘2024년 충청지역 지역 통계 정책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당진시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난 20일 충청지방통계청 주관 ‘2024년 충청지역 지역 통계 정책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방 소멸 위기 속 지역발전을 위한 당진시 정주생활환경 분석’이라는 주제로 충청지방통계청으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우수상․장려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장려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당진시 정주생활환경 분석’은 지난 2022년 세한대학교와 협업해 실시한 조사다. 이를 근거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을 비롯해 각종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충청지방통계청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충청지방통계청에서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 등 4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응모 기관 중 당진시를 포함한 7개 기관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한복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양질의 통계를 작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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