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 서울 사립대 2위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삼육대학교는 서울권 대학 중 기숙사 수용률이 4번째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 10월31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10월 대학정보공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삼육대의 기숙사 수용률은 23.1%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대학 평균(22.6%)과 수도권 대학 평균(18.0%)을 모두 웃도는 수준으로 재학생 5000명 이상 서울지역 대학 중 4위에 해당한다. 사립대 중에선 2위다. 기숙사 수용률은 전체 재학생 수 대비 수용 가능 인원의 비율을 의미한다. 삼육대는 △브니엘관 △살렘관 △에덴관 △시온관 등 4개 생활관(기숙사)에서 총 1352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1인실부터 4인실까지 다양한 방 타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한 학기(15주 기준) 이용료는 최소 53만7600원부터 최대 218만4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강점이다. 24시간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매일 저녁 생활점검을 통해 원생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점검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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