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부춘기자]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는 지난 8일 대상황실에서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과 (사)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골프경기보조원(캐디, Caddie) 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약정서 체결식’ 을 가졌다.이번 지원약정은 생활스포츠로 구민에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골프에 대한 관심과 관련 직종으로의 취업희망률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과 골프 관련 직종(캐디)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골프경기보조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여 사회에 배출하기 위한 협력사항을 체결한 것으로 2차에 걸쳐(차수별 20명) 총 40명을 양성해 사회에 진출시킬 예정이다.이에대해 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이종호 사무총장은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인천지역 내 골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한편, 훈련생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통한 자신감 회복과 가족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금년도 골프경기보조원(캐디, Caddie) 양성사업 1차 교육생 모집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이고 교육은 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에서 6월 9일부터 27일까지 1일 4시간(주간) 현장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생에게는 교통비를 제공하게 된다.신청접수는 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www.ccmsew.or.kr) 전화 032-563-290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