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량 감축으로 친환경 녹색교통 구현 성과' 인정받아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최근 서울시 주관 ‘2024년 승용차마일리지 평가’에서 교통량 감축으로 친환경 녹색교통 구현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신규 회원 가입, 가입 증감 실적, 회원 전환 등의 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구는 모든 항목에 걸쳐 최고점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승용차마일리지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방문 홍보 △각종 축제 시 홍보 부스 운영 및 캠페인 진행 △구 소식지와 SNS를 활용한 홍보 등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 왔다. 그 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에만 1,000여 명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했으며 이에 따른 서대문구의 누적 가입자는 9천5백여 명에 달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