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합동 워크숍 실시…조직 내 혁신문화 전파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유진그룹 계열 동양은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청년중역회의 합동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중역회의는 동양의 과‧차장 직급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며 조직내 혁신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내부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사내 프로젝트다. 청년중역들의 열정이 조직에 전파되도록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데에서 의의가 크다. 워크숍에는 역대 1~5기 청년중역회의 멤버들과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 황승률 경영관리본부장을 포함한 4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청년중역회의 5기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각 기수별 과제발표와 외부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청년중역회의는 △건재·건설·공통 부문별 개선과제 △디지털 전환을 위한 IT 학습조직화 △미래를 위한 벤치마킹 경영제언 △조직문화 집중토론 등의 4가지 사항을 중점으로 활약했다.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는 “청년중역이라는 명칭을 갖고 있으나, 자신의 발전에 있어 나이는 결코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며 “청년중역회의 밖에서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역량을 꾸준히 개발해 자신과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8년에 시작된 동양 청년중역회의는 올해 5번째 기수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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