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모금 1차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2차 2월 15일∼3월 31일까지 진행
세액공제 혜택 제공․300만 원 이상인 경우 대한적십자사 표창 수여
세액공제 혜택 제공․300만 원 이상인 경우 대한적십자사 표창 수여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2025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시 지사의 모금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구는 대한적십자사의 재난구호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인도주의 활동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2025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2회차로 나눠 진행하며 1차 집중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2차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모금 대상은 △최근 5년간 한 차례 이상 적십자 회비를 납부한 세대주 △개인사업자 △영리법인 △학교․종교 단체 등 비영리기관이다. 납부는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권장금액을 금융기관, 인터넷 등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회비 납부자는 참여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누적 납부 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대한적십자사 회장 명의의 표창을 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적십자회비 모금은 재난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