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성동규 기자 | BNK부산은행은 6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부산문화회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8회째를 맞이하는 '부산문화회관 챔버 페스티벌'은 내년 1월 4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부산을 대표하는 실내악 연주단을 비롯해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를 초청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정원 부산은행 동부영업본부장은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통해 지역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8월을 시작으로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제공과 지역문화단체 공연 활성화를 위해 'Play on Busan' 문화공연을 매월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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