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4월 각 동 주민센터의 수중펌프 가동상태 및 수방자재 관리실태를 정비·점검을 완료한데 이어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여 추가적인 수방자재. 수방 공구에 대한 확보계획을 수립하고 재해피해에 대한 신속한 응급복구 및 복구지원체계 구축으로 피해를 최소화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금번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수방자재 및 공구는 PP포대, 비닐덥개, 펌프호스, 재난안전선, 삽, 곡괭이, 로프, 모래 등 15종으로 재해발생시 활용도가 높은 자재를 5월중으로 확보하여 비축·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계양구는 각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재해취약지에 대한 수중펌프 및 수방 자재를 현장에 전진 배치하여 재해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