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역 가장 가까운 단지 수혜 기대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BL에 공급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1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347세대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경강선 곤지암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다. 정부가 GTX D노선을 인근에 계획 중으로 향후 단지의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앞으로 곤지암천 수변공원 및 곤지암 근린공원 등이 있다. 곤지암역 남측 곤지암초·중·고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곤지암 역세권 지구 내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는 공간감이 돋보이는 광폭형 설계를 바탕으로 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같은달 26일 당첨자발표가 실시된다. 정당계약 기간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3600여 세대가 신규 공급되는 곤지암 역세권 개발지구 내에서도 가장 앞자리에 위치한 입지조건을 갖췄다”며 “GTX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