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신동아건설과 모아종합건설은 13일 경기 평택시에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 10개 동 전용 8·499㎡ 총 64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실시된다. 오는 24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오는 2025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이뤄진다. 이 단지는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1순위부터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 에듀타운은 교육특화구역으로 국제학교를 비롯해 교육시설과 다수의 초·중·고교가 조성될 예정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이 인근에 자리한다. 아울러 고덕국제신도시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있어 직주근접 수요도 기대된다. 단지 입주는 내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