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용선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가 주관한‘2024년 제안 활성화 우수 평가’에서 道 내 전체‘1위’를 달성하며 7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이뤘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제안 활성화 평가’는 道 내 전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 접수 건수, 채택률 및 실시율, ▲제안 특화 공모전 실시, ▲제안 관련 교육 홍보, ▲제안발굴 노력도 및 불채택 제안 사후관리 등에 대해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평가이다. 시는 올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행까지 함께하는 제안제도 맞춤형 워크숍 추진을 시작으로 ▲시민의 불편 사항을 직접 개선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제안 특화 공모전 운영, ▲채택된 제안의 시행을 위한 제안 참여 시범사업비 지원을 통해‘제안 시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양주시의 제안 제도 운영은 시민과 소속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 낸 성과이다”며“시민 및 소속 공무원이 변화와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한‘2024년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대통령상’을 수상 받는 등 명실상부 제안 활성화를 이끄는 우수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양주=윤용선 기자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