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초․중등 교사 80명과 ‘2024학년도 북부 교육 과정 나눔의 날 및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북부 교육 과정 설계 우수사례 나눔’과 2부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북부 관내 초등학교의 우수 교육 과정 사례 발표와 시상, 사례집 배부, 2025학년도 운영 계획 안내 등이 이뤄지고 2부에서는 초·중학교 교육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우수 교육 과정 사례로 교육 과정 재구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교육감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교육 과정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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