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명신 기자] 주말인 1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오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서해상에서 형성된 구름대가 해안지방으로 유입되면서 전라남·북도 서해안과 충청남도 서해안 지방에는 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추위는 19일까지 이어지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휴일인 15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고, 전라남·북도와 충청남·북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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